‘화신’ 봉태규 “‘가루지기’ 때 마을 전체 여성들과 베드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22 00: 35

배우 봉태규가 영화 ‘가루지기’에서 마을 전체 여성들과 베드신을 찍었다고 고백했다.
봉태규는 21일 방송된 SBS 토크쇼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영화 ‘가루지기’가 망했다고 털어놓으며 “망한 이유에 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었고 인정하는 데 4년이 걸렸다”고 털어놨다.
이날 그는 ‘가루지기’에서 베드신이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고 “윤여정 선생님과 베드신이 있었다”고 답했다. 다른 출연자들이 “또 누구와 찍었느냐”고 묻자 “한마을”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화신’은 배우 이창훈, 가수 성시경, 2PM 옥택연·닉쿤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배우 봉태규가 MC 신고식을 치렀다. 공감 토크쇼를 내세우는 ‘화신’은 신동엽, 김구라, 김희선, 봉태규가 고정 MC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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