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봉태규 투입에 시청률 상승에도 '만년 꼴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22 07: 40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에 밀려 고전 중이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화신'은 5.9%(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3%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타사 프로그램에 비해 여전히 낮은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우리 동네 예체능'은 7.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은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화신'에는 배우 봉태규가 MC로 처음 투입돼 김희선, 신동엽, 김구라와 호흡을 맞췄고, 배우 이창훈과 가수 성시경, 그리고 남성그룹 2PM 멤버 택연, 닉쿤, 찬성이 출연해 항간에 떠도는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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