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재희 활약에도 시청률 또 하락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22 07: 56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의 시청률이 또 다시 하락세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산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장옥정' 14회는 9.2%(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3회가 기록한 9.6%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경쟁작 중 3위다.
'장옥정'은 김태희의 악녀 변신에 이어 옥정, 이순(유아인 분)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현치수(재희 분)의 등장으로 시청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하지만 반짝 시청률이 상승하던 '장옥정'은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는 15.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유지했고, KBS 2TV '직장의 신'은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장옥정'에서 이순은 옥정이 임신을 했다가 대비 김씨(김선경 분)에 의해 유산한 사실을 알게 됐고, 이로 인해 옥정은 정1품 빈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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