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火夜 예능 접수..왕좌 굳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22 07: 56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가 화요일 심야 예능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7.4% 기록, 지난 방송분(7.5%)보다 0.1% 포인트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볼링을 종목으로 대구 월성동 유나이티드와 대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월등한 볼링 실력과 함께 춤과 노래, 입담 등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한 월성동 유나이티드 팀의 모습은 수많은 웃음포인트를 제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반면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은 지난 방송분(5.3%)보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한 5.9%의 시청률을 기록했음에도 여전히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화신’에는 배우 봉태규가 MC로 처음 투입돼 김희선, 신동엽, 김구라와 호흡을 맞췄고, 배우 이창훈과 가수 성시경, 그리고 남성그룹 2PM 멤버 택연, 닉쿤, 찬성이 출연해 루머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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