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아영, 영화 '노브레싱'으로 스크린 데뷔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5.22 08: 22

걸그룹 달샤벳 멤버 아영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아영의 소속사는 22일 “아영이 영화 ‘노브레싱’(조용선 감독)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아영이 영화에서 맡은 역할을 주인공 정은(권유리 분)의 친구인 세미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개성 강한 여고생 캐릭터다.
최근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으로 드라마 도전을 성공리에 마친 아영은 현재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왕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명안공주 역할을 맡아 차세대 연기돌로 활약하고 있다.
‘노브레싱’ 관계자는 “아영이 ‘이태백’과 ‘장옥정’ 두 작품에서 개성 강한 역할로 눈에 띄는 연기를 펼쳐 이번 영화에 캐스팅했다. 영화의 활기를 불어넣을 아영의 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세미 역할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아영은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감독님과 스태프, 선배님들과 첫 영화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이다. 세미의 매력을 살리고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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