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크리스탈, 초미니 깃털 드레스 '눈길'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5.22 08: 52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이하 '프런코 올스타') 9화의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나서 화제를 모았던
f(x)의 멤버 크리스탈이 컬러풀하면서도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크리스탈은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http://www.firstlook.co.kr) 5월 22일자를 통해 '프런코 올스타' 9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이명신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로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그는 공개된 화보에서 형형색색의 깃털 드레스를 감각적인 포즈와 표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크리스탈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명신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선택한 이유를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화보를 찍는다고 상상했을 때 가장 멋있고 예쁘게 나올 것 같았어요. 일단 여러 색이 섞여 있으니까요.그 중에서도 노란색 깃털로 꾸민 가슴과 목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런 사소한 디테일이 좋더라고요.게다가이 옷이 마냥 여성스러운 스타일은 아니잖아요. 어딘지 강렬한 것 같아서,저랑 잘 어울리게 만들어주셨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또 평소 옷을 고를 때 트렌드를 고려하지 않는다며 "제가 옷을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패션 피플은 아닌 것 같다. 입어서 어울리면 그걸로 땡! 내 마음에 들게 입으면 다른 사람 눈에도 예뻐 보일 수는 있을 것. 특별히 멋부리지 않았는데도 센스 있게 보인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 아닐까"라고 말했다.
크리스탈의 인간적인 매력과 솔직한 인터뷰가 담긴 자세한 인터뷰와 추가 화보들은 퍼스트룩 온라인(http://www.firstlook.co.kr)과 모바일 퍼스트룩(http://m.firstlook.co.kr)에서 만날 수 있다.
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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