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中 의류 모델 발탁..광고가 대체 몇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5.22 09: 03

배우 장나라가 중국 유명 의류 브랜드의 신규 모델로 발탁, ‘대표 한류 스타’의 위용을 과시했다.
 
장나라는 지난 19일 중국 푸젠성 남동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샤먼(하문)에서 한 유명 의류 업체와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 업체 측은 “중화권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나라의 높은 인지도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 장나라를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서 의류, 가전, 화장품, 음료 광고 등 다수의 CF를 섭렵, 중국내 광고모델 섭외 1순위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는 유명 의류업체와 신규 계약을 체결하면서 명실공히 중국내 최고의 ‘CF퀸’임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장나라는 모델 계약 체결 직후 진행된 특별 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팬들의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으며 무대 위로 등장한 장나라는 ‘첨밀밀’을 라이브로 열창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노래를 마친 장나라는 팬들에게 “짧은 만남이지만 이렇게 만나게 돼 너무 반갑다. 기회가 된다면 빠른 시기에 꼭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다정한 인사를 전하며 이별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환호 속에 무대를 내려왔다.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덥고 습한 날씨에 적응하지 못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항상 뜨겁게 맞아주시는 팬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 더욱 좋은 모습을 통해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나라는 이번 신규 광고 모델 계약 체결에 이어 팬미팅 행사, 광고 촬영, 북경 사인회 참석 등 최고의 ‘한류 스타’다운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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