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에이스 요시미, 팔꿈치 수술 시즌 아웃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5.22 10: 29

주니치의 우완 에이스 요시미 가즈키(29)가 결국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로 인해 올 시즌을 마감한다.
22일자 일본 는 “지난 7일 야쿠르트전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으로 강판했던 요시미가 결국 내달 4일 나고야에서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라고 보도했다.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토미존 서저리로 재활 완료까지는 수술 후 최소 1년 가량이 걸린다.
요시미는 2008시즌 10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5년 연속 한 시즌 10승 이상을 거둔 주니치의 주축 투수다. 2011시즌에는 18승3패 평균자책점 1.65로 에이스 맹위를 떨쳤으나 시즌 전부터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표팀에도 승선하지 못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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