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광화문점, ‘인체입체모형전’…서점서 펼치는 ‘해부학교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5.22 09: 45

 서울 도심의 대형 서점에서 ‘해부학교실’이 열린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6월 2일까지 ‘인체입체모형전’을 여는데 중앙통로에서 인체입체모형 작품을 전시하고 ‘인체드로잉 해법’ ‘미술해부학’ 등 관련 분야 도서 30종을 비치, 판매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 애니메이션, 게임, 특수분장 관련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 및 의대생들이 인체모형을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수준 높은 인체모형은 현장에서 판매도 이뤄지는데, 부분 모형부터 전신 모형까지 5~25만 원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6월 2일에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이우영 조교수의 ‘인체 얼굴복원 방법’ 강연회도 진행하며, 전시 기간 동안 모형제작과정과 활용 방법 등이 영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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