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그의 일반인 여자친구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번 사건에 대해 많은 네티즌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강남 모처에서 불법 차량 신고를 받고 출동해 조사를 하던 중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여성 변사체를 발견했다. 이에 대해 손호영 측은 "고인은 1년 간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이며 손호영은 현재 큰 충격을 받은 상태"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영화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건 기사에는 "세상에 이런 일이..정말 충격이 클 듯", "이런 비극이 다 있나", "지금 추리 영화 보는 거 아니죠?" 등의 놀랍다는 댓글이 대부분이다.
또한 일부 네티즌은 "떠나간 사람도 남겨진 사람도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고인이 편히 쉬었으면 하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시하고 있으며, 또 다른 네티즌은 "손호영에겐 평생 트라우마가 될 듯"이라고 적으며 손호영이 받았을 충격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손호영은 이후 공식 활동 중단을 선언, 현재 출연 중인 MBC FM4U '2시의 데이트'와 KBS 2TV '일말의 순정'에서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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