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공개 연인 윤계상의 이름에 배우 이하늬가 활짝 웃어보였다.
이하늬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상어'의 제작발표회에 나와, "그 분도 연기를 하니까 조언을 해준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윤계상이지만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이어 "힘이 많이 되는 고마운 존재다. 좋은 것이 더 많다"고 덧붙인 이하늬지만 "공개연애를 하니까 좋지만 지금은 바빠서 볼 시간이 거의 없다"고 살짝 아쉬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김남길은 "나한테만 도움을 받는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하늬는 지난 2월 윤계상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하늬는 극중 일본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뛰어난 기획력과 명석함으로 화제를 모은 자이언트호텔 기획비서실장 장영희 역을 맡았다.
한편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직장의 신’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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