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여성들만의 도심 속 트레이닝 파티 개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5.22 10: 17

 아디다스(www.adidas.com)가 오는 내달 15일 오전 9시부터 올림픽 공원 내 88 잔디 마당에 세워지는 아디다스 팝-업 짐(pop-up gym)에서 여성들만을 위한 축제, 트레이닝 파티 '마이걸즈 서울(#mygirls seoul)'을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아디다스가 지난 3월 전세계 여성들을 위해 런칭한 디지털 매거진, 마이걸즈 진(adidas.com/mygirls)을 통해 오는 24일 부터 접수하면 된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2000명이며 참가 비용은 2만 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이걸즈 티셔츠와 스페셜 기프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기존 마이걸즈 캠퍼스 또는 클래스 참가자는 참가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번 트레이닝 파티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아디다스 우먼스 캠페인 이벤트의 일환으로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이걸즈 캠퍼스', 직장인 여성들과 함께 한 '마이걸즈 클래스' 등 캠페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여성들만의 뜨거운 열정과 스토리를 공유하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트레이닝 클래스와 리사 오노, 렌카, 리사 해니건, 윤하, 요조, 한희정 등이 참여하는 애프터 콘서트로 꾸며진다.
이혜진 아디다스 브랜드 마케팅 과장은 "아디다스 우먼스 캠페인 런칭과 더불어 여성들이 건강한 에너지를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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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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