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윤계상 전 god 동료, 검색어 희비쌍곡선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5.22 10: 40

god 멤버 손호영과 윤계상이 22일 나란히 포털 인기 검색어에 등장했다. 그러나 검색에 오른 배경이 전혀 상반된 희비 쌍곡선이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손호영은 충격에 빠져 있다. 자신의 차량에서 1년간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가 죽었기 때문이다. 강남 모처에서 불법 차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여성 변사체를 차량 안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차량의 소유주가 손호영이라는 사실을 확인, 21일 오후 손호영을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손호영 소속사 CJ E&M은 22일 보도자료에서 "지난 21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손호영 씨는 강남경찰서에서 사건 관련 조사를 받았다"면서 "경찰서 측의 연락을 받기 전 이 사실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사건의 차량은 손호영 씨 개인 소유 카니발로써 활동을 위해 구입한 차량으로 상대방의 운전 주행 연습으로 자주 활용해 왔다고 한다"면서 "최근 손호영 씨가 앨범 작업 관계로 바빠짐에 따라 사소한 다툼이 있었으나 이런 사건으로 확대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윤계상은 핑크빛 모드다. 공개 연인 이하늬가 자신을 언급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하늬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상어'의 제작발표회에서 윤계상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해 "힘이 많이 되는 고마운 존재다. 좋은 것이 더 많다"고 웃어보였다.
이어 "그 분도 연기를 하니까 조언을 해준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은 이하늬는 "공개연애를 하니까 좋지만 지금은 바빠서 볼 시간이 거의 없다"고 말해 주변의 시샘어린 눈총을 받기도 했다.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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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윤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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