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가 패션 화보에서 여름 전령사가 됐다.
송지효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캐주얼 ‘예쎄’는 22일, 비치와 팝아트가 만나는 송지효의 여름화보를 공개했다. 팝아트를 배경으로 송지효의 패션 감각이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여름 바다의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화보는 ‘BEACH POP! MIXD BEACH'N ART’의 타이틀로 팝아트적인 패턴과 핫서머가 연상되는 젊은 감성, 그리고 60년대 레트로 무드가 반영됐다.

송지효는 에너지 넘치는 여름 분위기와 네온컬러를 포인트를 매치 해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어깨가 드러나는 맥시드레스와 핫팬츠 등 시원한 노출이 시도되는 비치룩이 주를 이뤘다.
예쎄 관계자는 “60년대 꾸레주룩이 현대 레이디 스타일로 트위스트 된 이번 여름 컬렉션은 옵아트적인 그래픽을 중심으로 비비드한 컬러감, 볼드한 체크, 스트라이프 패턴이 강조된 모던한 스타일과 걸리시한 감성의 프레피룩이 믹스됐다”며 “모노톤에 아쿠아 블루, 옐로우, 핫핑크, 네온컬러로 포인트를 주었고 열대 플로럴 패턴 또한 믹스되어 모던하면서도 에스닉한 스타일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예쎄의 여름 컬렉션은 5월 중순부터 본격 출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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