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만삭사진..‘언제봐도 아름다운 D라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22 12: 09

[OSEN=방송연예팀] 올해도 어김없이 스타들이 만삭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자 연예인들은 방송과 SNS, 화보 등을 통해 출산을 앞두고 만삭이 된 배를 공개, 대중과 함께 임신의 기쁨을 나눠왔다. 특히 만삭의 몸으로 방송에 출연해 활약하기도 하고 아름다운 디(D)라인을 뽐내왔는데 올해는 배우 안연홍과 가수 별, 배우 리키 김의 아내 등이 만삭모습을 선보였다.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된 안연홍은 KBS 2TV ‘퀴즈쇼 사총사’, KBS 2TV ‘여유만만’ 등 만삭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송활동을 펼쳤다. ‘퀴즈쇼 사총사’에서 안연홍은 만삭의 몸을 이끌고 여성 차력단을 구성해 차력을 하고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춰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출산일을 며칠 남겨두고 ‘여유만만’에 출연했지만 붓기 없는 얼굴로 이목을 끌었다.
출산을 두 달 앞둔 별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7월에 엄마 되는 사람입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배가 수박만 해졌어요”라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별은 마른 얼굴과 팔에도 불구, 배가 봉긋하게 솟아오른 상태였다. 지난해 11월 방송인 하하와 결혼하 별은 오는 7월 출산할 예정이다.

리키 김도 아내의 만삭사진을 공개했다. 리키 김은 지난 3월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 기도 부탁드려요. 드디어 건장한 둘째가 탄생했습니다. 다 기도해 주신 덕 입니다. 감사합니다! Asher William 3.11.2013”이라는 글과 함께 출산 전 만삭의 아내 사진을 게재했다.
리키김은 2009년 뮤지컬 배우 류승주와 결혼, 2011년 2월 첫째 딸 태린 양을 얻은 것에 이어 3월 11일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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