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엔포, 크리스브라운과 '전원일기' 합동무대 "설렌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5.22 12: 09

걸그룹 티아라의 유닛 티아라엔포가 팝가수 크리스브라운과 ‘전원일기’ 합동무대를 선보인다.
티아라엔포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 공연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브라운 콘서트에서 크리스브라운과 함께 ‘전원일기’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티아라엔포는 오프닝 게스트가 아닌 콘서트 중간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콘서트 스태프들이 구성을 기획 중이다. 티아라엔포는 새롭게 편곡한 ‘전원일기’ 뉴(NEW) 버전의 곡으로 크리스브라운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또 티아라엔포는 ‘전원일기’ 안무팀과 함께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크리스브라운이 자넷잭슨-비욘세-어셔의 안무를 맡았던 자신의 전속 안무팀이자 세계적인 안무팀인 플라이 스타일즈(FLII STLYZ)를 티아라엔포에게 지원사격하여 플라이 스타일즈팀과 라스베가스 콘서트에서 새로운 ‘전원일기’ 퍼포먼스를 꾸미게 됐다.
의상, 헤어 스타일 또한 기존 모습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티아라엔포는 “미국에서 ‘전원일기’ 첫 선을 보이는 자리인 만큼 떨리고, 설레고,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티아라엔포는 콘서트 준비로 인해 25일 오후 3시 15분 인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하며, LA 현지시간으로 25일 도착 후 26일 콘서트 전까지 안무팀 플라이 스타일즈와 함께 안무 연습을 한 후 비행기를 통해 라스베가스로 이동해 크리스브라운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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