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스스로 이빨 뽑기 '상남자 인증'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5.22 14: 23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스스로 이 뽑기에 도전하며 상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종혁은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문고리에 실을 묶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이에 묶은 실을 문고리에 이어 이 뽑기에 도전하는 준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준수는 겁이 나지도 않는지 해맑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이어 이종혁은 "자기가 뒤로 물러나면서 혼자 뽑았다. 동영상이 더 대박인데 아쉽군요"라고 적으며 이를 뽑고 난 뒤 준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준수는 이가 뽑혀 휑하니 비어버린 입 속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꽤 아팠을 텐데도 울지 않아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준수, 상남자 인증하네", "아프지도 않나 봐요", "이 하나 없으니 더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종혁과 준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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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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