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이 5월 연예계에 불고 있는 핑크빛 결혼소식과 연상연하 신드롬에 대해 조명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썰전'은 ‘서태지 재혼 발표로 본 연예계 결혼 신풍속’이란 주제로, 서태지를 비롯해 최근 결혼을 발표한 한혜진 커플부터 김조광수까지 연예계 핫 커플들의 러브스토리를 집중 분석한다.
예능심판단은 최근 녹화에서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신혼집의 구조와 서태지의 취향, 예비 신부 이은성의 매력에 대해서도 파헤쳤다.

박지윤은 “절친 한혜진·기성용 커플이 파파라치 찍힐 당시 카메라가 따라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두 사람이 함께 할 시간이 하루밖에 주어지지 않아 피하지 않았었다”는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또 영화감독 김조광수의 결혼에 대해선 공개적으로 동성 간의 결혼을 발표하는 것은 이전 한국사회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일임에 눈 여겨 봐야할 대목이라고 밝히며 엘튼 존, 리키 마틴 등을 거론, 우리의 시각도 달라져야 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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