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딸 걱정 “얼굴 너무 못생겼어” 속상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22 14: 53

방송인 김성주가 태어난 지 100일된 딸의 외모를 걱정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성형 수술 없이 딸의 미모를 김신영 닮은꼴에서 송혜교 닮은꼴로 변신시키는데 성공한 화성인 얼굴개조맘과 딸이 출연했다.
화성인의 사연을 들은 김성주는 “사실 나도 좀 걱정이 있다. 얼마 전 셋째가 태어났다. 딸인데 내가 봐도 너무 못생긴 것이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어 “난 걱정인데 집사람은 또 너무 예쁘다고 한다. 태어난 지 백일 좀 지났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와 김구라는 “아직 100일 밖에 안됐는데 모른다”고 말하더니 이경규는 “더 못생겨질 수도 있다”며 “내 애도 아닌데”라고 농담했고 김성주는 “속상한데 좋은 얘기 좀 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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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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