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딸 공개, 반응은 "어머 어떡해"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5.22 15: 20

[OSEN=이슈팀] 배우 차인표의 아내 배우 신애라가 두 딸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애라는 2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특별출연하는 인터뷰 도중 휴대폰에 저장된 두 딸 예은이와 예진이 자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예은이와 예진이는 신애라처럼 이쁜 이목구비를 뽐내 시청자들의 눈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두 자매는 지난 2005년, 2008년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공개 입양해 화제가 됐다.

신애라는 두 딸의 사진을 공개 한 후 "큰딸이 초등학교 2학년, 막내딸이 7세다. 많이 컸죠?"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인 뒤 "아이들은 (아빠가 아니라) 엄마랑 결혼하고 싶어 한다. 큰딸은 '아빠 결혼했잖아', 막내딸은 '(아빠는) 너무 늙었잖아'라고 말했다"고 함박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머 어떡해. 신애라도 이쁘고 두 딸도 이쁘다"고 부러워했다. 또 "역시 개념부부라 신이 축복하는건가"라며 차인표 신애라 부부를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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