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2’ PD “1편보다 극적인 요소 강조됐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22 15: 09

고찬수 PD가 제국의아이들 동준과 쥬얼리 예은이 출연했던 ‘아이돌 특집’ 1편과의 차별점으로 극적인 요소를 꼽았다.
고찬수 PD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전쟁2’의 ‘아이돌특집 2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1편에서 경쾌한 부분을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극적인 요소를 강조해, ‘사랑과 전쟁’의 색을 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고PD는 “지오와 우리를 캐스팅 한 것은 극적인 연기를 소화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친구들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연기를 잘 해줬다. 1편이 명랑했다면, 2편은 드라마의 스토리를 볼 수 있다. 1편하고는 다른 느낌으로 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PD는 “이번에도 레드에픽 카메라를 사용했다. 이번에는 후반작업을 하는 시간이 늘어서 보는 분들이 더욱 예쁜 컬러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엠블랙 지오와 레인보우 고우리가 출연하는 ‘사랑과 전쟁2’는 오는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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