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윤세아 정체, 죽었던 이연희 '소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5.22 15: 24

[OSEN=방송연예팀]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14회에서 자홍명(윤세아)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구가의 서' 14회에서는 자홍명이 목욕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해당 장면에서 윤세아의 등에 있는 문신과 손톱자국이 노출됐고, 시청자들은 윤세아가 분한 자홍명이 윤서화(이연희 분)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윤세아의 문신은 이연희가 기생이 됐을 당시 등에 새긴 것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흉터는 구월령(최진혁 분)이 죽기 전에 남긴 손톱자국이다.

다시 돌아아온 윤서화가 조관웅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시청자들의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의 상단을 이끄는 단주 자홍명이 춘화관 천수련(정혜영)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홍명은 춘화관 행수 천수련의 오고무를 보고 “형편없다”며 조선말로 오고무에 대해 지적했고 이에 조관웅(이성재)은 조선인이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구가의 서' 윤세아 정체에 대해 네티즌은 "윤세아 정체가 윤서화였다니 놀랍다", "추리소설이 따로없네",  "점점 흥미로워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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