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결혼하는 기성용(24)과 한혜진(32) 커플이 결혼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은 결혼식 준비를 위해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상태. 그는 지난 21일 연인 한혜진과 만나 데이트를 하는 동시에 결혼식 준비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겼고 이날 한 매체에 의해 함께 마사지숍을 나오는 사진이 찍히기도 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22일 오후 OSEN에 “두 사람이 이제 막 결혼식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아직 결혼식 장소와 시간 등 예식과 관련해서 정해진 것이 아무 것도 없는 것으로 안다. 기성용 씨가 이제 막 귀국한만큼 조만간 상견례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8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은 후 지난 1월부터 교제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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