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즈, SK 잔류 선택... 통합 우승 '도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5.22 17: 28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을 선언했던 애런 헤인즈가 서울 SK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SK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헤인즈와 코트니 심스 등 2012-2013시즌에 활약했던 두명의 외국인 선수와 모두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SK는 FA 김민수와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기존 외국인 선수들을 그대로 확보해 다음 시즌 통합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헤인즈는 지난 시즌 53경기에서 19.06점(2위), 8.4리바운드(6위), 2.3어시스 트를 기록하며 팀의 첫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코트니 심스도 46경기에 출전 해 13.85점(득점10위), 6.5리바운드(11위), 0.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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