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 25일 개최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5.22 18: 54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익산시에서 후원하는 2013년 제3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익산시 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익산시가 후원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익산시야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25일~26일, 다음달 1일~2일로 주말에만 총 4일간 진행된다.
한국여자야구연맹에 등록한 전국 37개 팀 중 31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단일 토너먼트 방식이며, 대회 운영위원회는 추첨결과를 7일 연맹홈페이지(www.wbak.net)에 공지했다.

대회 첫 주, 이틀간 예선을 거쳐, 둘째 주인 다음달 1일에는 8강전과 4강전이 치러지고, 2일에는 3,4위 결정전과 결승 경기 후, 폐막식으로 이어지며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25일 오후 5시 30분 익산시 야구장에서 대회 개회식이 있으며, 이한수 익산시장이 참석한다. 개회식 후 개막전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수준 높은 야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익산시 야구장에서 여자들의 야구가 펼쳐진다.
autumnbb@osen.co.kr
한국여자야구연맹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