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32)이 경기 도중 발목을 접질려 교체됐다.
유한준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전에서 7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회초 후 공수교대 때 오윤과 교체됐다.
교체 사유는 부상. 유한준은 2회 첫 타석에서 타격 후 1루까지 뛰다가 왼 발목을 살짝 접질렸다. 넥센은 "큰 부상은 아니지만 보호 차원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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