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저작권료 자랑 "핑클 때 작사 시작..아직도 나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5.22 20: 27

가수 이효리가 과거 핑클로 활동할 당시 '영원'의 작사로 참여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해당 곡의 저작권료가 최근까지 나오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효리는 22일 방송된 엠넷 '이효리쇼(2hyori show)'에서 "작사를 슬금슬금 시작한 게 핑클 때였다. 소녀적이었는데 아직도 그 노래의 저작권료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 영상에서 이효리는 "작곡이 처음은 아닌데 앨범에 실린 건 '미스코리아'가 처음"이라며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는데 부르긴 정말 편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효리는 컴백쇼인 '이효리쇼'에서 정규 5집 앨범 ‘모노크롬’의 타이틀 곡인 '배드걸스(Bad Grils)'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앞으로 이효리는 오늘 컴백쇼를 시작으로 여러 예능 및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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