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잡아야 하는데'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5.22 20: 38

22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5회말 1사 1,2루에서 NC 에릭이 SK 박재상의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이 타구를 권희동이 슬라이딩을 하며 잡아내고 2루로 송구, 병살로 처리했다.
이날 SK는 백인식을 선발로 내세웠다. 백인식은 지난 16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따냈다. 개인 첫 선발 등판에서 따낸 프로 데뷔 첫 승이었다. 깜짝 승리를 따낸 백인식은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 중이다.
한편 NC는 올 시즌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에릭 해커를 선발로 내세워 전날(21일) 패배 설욕에 나섰다. 에릭은 올 시즌 6경기에 나서 3패 평균자책점 5.88을 기록 중이다. SK와의 첫 등판, 그리고 문학구장에서의 첫 등판에서 한국무대 데뷔 승을 노린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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