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방송연예팀]한국 방문 때 '미란이' 애칭을 얻어 국내에서도 친숙한 수퍼모델 미란다 커가 최근 화보 촬영중에 가슴을 그대로 노출하는 사고를 겪었다.
외신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화장품 과련 화보 촬영을 하던 중, 검정색의 오프 숄더 점퍼가 갑작스러운 돌풍에 날아가면서 상반신을 노출했다. 미란다 커는 잠시 손으로 가슴을 가리며 민망한 듯 웃었지만 곧 노련한 모델 답게 얼마 가지 않아 침착함을 되찾았다고.


이날 미란다 커의 가슴 노출 굴욕 사진은 순식간에 인터넷에 퍼졌지만 그녀는 이미 수퍼모델로 활약하면서 토플리스 누드 촬영으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사진).
'반지의 제왕' 미남스타 올랜도 블룸와 결혼, 둘 사이에 아들을 두고 있는 미란다 커는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의 전속 모델로 세계 정상의 모델로 급부상했지만 최근 재계약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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