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가수 이효리가 남자댄서와 파격적인 키스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이효리의 컴백쇼 ‘이효리 쇼(2HYORI SHOW)’에서 정규 5집 ‘모노크롬(MONOCHROME)’의 타이틀 곡인 '배드걸스(Bad Grils)'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이효리는 가슴이 깊게 파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또한 과감하게 다리를 노출시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효리는 노래 중반부 남자 댄서와 마주보며 섹시한 춤을 추더니 갑자기 키스를 나누는 듯한 안무로 섹시퀸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뿐 아니라 도발적인 눈빛과 표정으로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배드 걸스’는 이효리가 지난 21일 발매한 곡으로,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에 올라선 노래다. 이 곡은 아날로그적인 밴드사운드가 신나는 댄스곡으로, 이효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배드 걸스’ 외에도 앨범 수록곡 ‘홀리 졸리 버스’, ‘미스코리아’, ‘사랑의 부도수표’, ‘아모르 미오’ 등 대부분이 무대에 올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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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이효리 쇼’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