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투타 균형은 완벽했다.
LG는 22일 대구 삼성전서 9-1로 승리했다. 선발 레다메스 리즈가 데뷔 첫 완투승을 장식했고 권용관과 문선재가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지난해 9월 5일 대구 경기 이후 삼성전 6연패 탈출.
김기태 LG 감독은 경기 후 "오늘 리즈가 에이스다운 투구를 해줬고 문선재와 권용관의 홈런 덕분에 편안한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며 모든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잘 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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