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고리아 이어 미란다 커까지...외신들 '노출'에 신났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5.22 22: 44

[OSEN=이슈팀] 에바 롱고리아에 이어 미란다 커까지. 다음엔 누구?
세계적인 섹시걸들의 노출에 외신들이 신났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로 사랑받았던 배우 에바 롱고리아가 제 6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속옷을 입지 않은 하반신을 노출하는 굴욕을 겪었다.

민트색 옆이 트인 드레스를 입었던 롱고리아는 레드카펫에 오르기 전 빗물에 치마가 젖을 것을 우려 치마 자락을 들어 올렸다가 이같은 봉변을 당했다.
하지만 주변에 모여 있던 사진기자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장면. 속옷을 입지 않은 여배우의 굴욕 사진은 전세계가 공유하게 됐다.
하루가 지난 뒤에는 미란다 커의 상반신이 전세계에 퍼졌다.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톱모델 커는 양쪽 가슴을 고스란히 노출했다.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화장품 광고 화보 촬영을 하던 커는 갑자기 불어닥친 바다 바람에 검은 색 얇은 천이 흘러내렸지만 속수무책이었다. 결국 커의 노출 장면은 곧 파파라치들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고 곧 전 세계 언론을 통해 공개가 됐다.
미란다 커는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스 시크릿'의 전속 모델로 수퍼모델 출신이다. 지난 2010년 7월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식을 올린 커는 2011년 아들을 낳은 유부녀지만 여전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남편 올랜도 블룸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엘프 전사로 출연, 단숨에 세계적인 톱스타 반열에 오른 미남 배우다.
실제 외신들은 롱고리아와 커의 노출을 직접적으로 비교하고 있다. 한 외신은 상반신을 내보인 커의 노출은 하반신을 보여준 롱고리아에 비해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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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롱고리아-미란다 커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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