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가슴 노출 사건으로 때아닌 유명세를 타고 있는 슈퍼모델 출신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가 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낳은 큰 아들 플린과 도심을 산책하는 모습이 카메라 렌즈에 잡혔다.
방한 당시 '미란이' 애칭을 얻기도 했던 지한파 미란다 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 갑자기 분 돌풍에 상의를 감싼 점퍼가 날아가면서 양쪽 가슴을 그대로 노출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최근 자택이 있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아들 플린과 봄 햇살을 즐기며 어디론가 외출하는 장면이다.

미란다 커는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스 시크릿'의 전속 모델로 섹시미를 한껏 뽐낸 수퍼모델 출신. 아이 엄마가 됐어도 여전히 아름다운 몸델 몸매를 뽐내고 있는 미란다 커의 남다른 패션 센스와 아빠인 배우 올랜도 블룸과 '붕어빵처럼' 닮은 훌쩍 큰 플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플린 블룸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예계 대표 비주얼 커플인 부모의 유전자를 잘 물려받은 듯 훈남의 면모를 자랑한다. 올랜도 블룸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엘프 전사로 출연, 단숨에 세계적인 톱스타 반열에 오른 미남 배우다.
한편 미란다 커와 올랜드 블룸은 지난 2010년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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