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의자녀 여자3호, 남자5호 선택..여자2호와 신경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23 00: 18

'짝' 의자녀 여자3호가 남자5호를 선택했다.
2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남녀출연자들의 두 번째 도시락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번엔 여자출연자들이 남자출연자를 선택했다.
지난 첫 번째 도시락 데이트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던 사람은 여자3호. 당시 여자3호는 남자1호, 남자5호, 남자6호의 선택을 받으며 의자녀로 등극했다.

두 번째 도시락 선택에서 역시 여자3호의 선택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 시작부터 줄곧 여자3호에게 관심을 보여 온 남자1호와 여자6호가 그녀의 선택을 기다렸지만, 여자3호는 남자5호에게로 갔다.
남자5호는 여자3호와 여자2호의 선택을 받으며 새로운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앞서 그의 가족들이 애정촌을 방문하며 여자출연자들은 남자5호에게 호감을 보인 바 있다.
여자3호가 남자5호를 선택하자 여자2호는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신경전이 시작됐다. 반면 여자3호를 마음에 두고 있던 남자1호와 남자6호도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남자1호는 여자3호를 따로 불러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자3호도 여자1호와 여자4호의 선택을 받았고, 남자1호는 여자 5호와 도시락을 함께 먹게 됐다.
한편 '짝'은 짝이 없는 남녀가 짝을 찾아가는 실제 만남 과정을 통해 한국인의 사랑에 대해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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