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페예그리니 말라가 감독이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말라가를 떠난다고 밝혔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말라가의 공식 홈페이지는 "페예그리니 감독이 다음 시즌 말라가와 함께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페예그리니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부임설은 더 탄력을 받게 됐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금전적인 이유로 팀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스포츠에서의 목표가 내 욕구를 채워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7일 열리는 홈에서의 마지막 경기에 전념할 것"이라며 "모든 이들이 그들만의 길을 걸을 권리가 있다. 지금까지 나를 신뢰해 준 구단주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2년의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말라가를 떠나지만, 말라가와 합의 끝에 헤어지는 만큼 400만 유로(약 58억 원)의 위약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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