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24, 볼프스부르크)에 대해 분데스리가의 관심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마인츠 감독은 SPOX에 게재된 인터뷰서 "구자철을 영입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며 그에 대해 큰 관심을 드러냈다.
또 투헬 감독과 함께 크리스티안 하이델 단장도 관심을 보이면서 "구자철의 소속팀인 아우크스부르크와 협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자철은 최근 시즌을 마친 뒤 귀국하면서 분데스리가서 자신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많다고 강조했다. 구자철은 지난 2010-2011시즌부터 1시즌 반 동안 볼프스부르크에서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었다.
구자철은 지난해 겨울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하며 옷을 갈아입었다. 15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잔류전도사'로 거듭났다. 분데스리가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고심 끝에 올림픽 차출에 긍정적이던, 아우크스부르크와 1년 재임대를 선택했다.
2시즌 연속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구자철은 분데스리가에서 주가가 치솟았다. 심지어 분데스리가 외 타 리그 몇몇 구단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본인은 분데스리가에서 못다 이룬 꿈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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