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예약, 만18세 이하 청소년 & 65세이상 국민은 무료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5.23 11: 09

[OSEN=이슈팀]경복궁 야간개장이 첫 날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경복궁 야간개장이 첫날인 22일 9000명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전예약을 받는 홈페이지에 예약자가 몰리고 있다.
이번 경복궁 야간개방부터는 그동안 관람권을 구입하기 대기해야 했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인터넷 예매제’를 시행하고 있다.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이고 입장 마감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까지다.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한 3,000원으로 책정됐다. 오후 9시까지는 현장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입할 수 있다. 만 18세 이하 청소년 & 65세 이상 국민들은 무료이다.

이번 개방은 경복궁 전체 면적의 40% 정도로 야간 등을 따라 움직이면 된다. 조선시대 왕의 집무실인 근정전과 연회를 베풀었던 연못위의 경회루를 관람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연못 위에 자리한 경회루는 야간 조명으로 더욱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한편 경복궁 야간개장 예약은 경복궁 누리집(http://www.royalpalace.go.kr)에서 가능하다.
/사진=경복궁,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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