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가 짧아지는 여름에는 팔찌나 시계를 패션포인트로 매치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아진다. 이 때 톡톡튀는 색상의 여러 겹이 겹쳐지는 스트랩 시계를 착용한다면 팔찌와 시계 두가지 효과를 볼 수 있어 가격과 패션 측면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이에 맞춰 이번 시즌 트렌드인 '컬러플레이'에 따라 옐로우, 핫핑크, 그린 등 컬러 시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알록달록 스트랩 시계로 포인트 연출

가벼우면서도 착용감 또한 탁월해 여성들의 '잇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스트랩 시계는 착용 시 생동감 있고 스타일리시한 멋을 연출한다. 여기에 화사한 컬러가 가미되면 강렬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자극하며 트렌디한 느낌을 뽐낼 수 있다.
특히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스트랩 시계는 캐주얼과 수트 모두 매치 가능한 인기만점의 아이템으로 통한다. 여성스러운 정장 스타일이나 원피스에 매치하면 세련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며 캐주얼 룩에서는 발랄함을 한껏 어필해준다. 이처럼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스트랩 시계로 포인트를 주면 우아하고 엣지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세인트스코트 관계자는 “시계 하나만으로도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올 여름 감각적인 스트랩 시계를 착용해 스타일링의 자신감을 곧추 세우기를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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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트스코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