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한복 입고 말투까지 근엄하게 '장난기 어디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23 12: 45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한복차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규현은 한 통신사 광고에서 주황색 개량 한복을 입고 등장, 방송과는 다른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고 촬영 당시 규현은 평소 유머러스한 말투 대신 한복 차림에 어울리는 근엄한 말투를 써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고. 또 규현은 함께 모델로 활동 중인 소녀시대 멤버 윤아, f(x) 멤버 설리와 달리 평상복이 아닌 특수분장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규현의 광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복 입으니까 말투까지 바뀌네", "규현은 한복도 모델처럼 소화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규현은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의 MC로 활약 중이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