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수비가 날 살렸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5.23 12: 50

류현진(26)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개인 최다 투구이닝을 던지며 5승째를 수확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10경기 만에 5승으로 쾌속질주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7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9-2 완승을 견인했다. 시즌 5승(2패)째를 거둔 류현진은 7번째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평균자책점도 3.30으로 끌어내렸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4회말 밀워키의 선두타자 루크로이의 타구를 유격수 땅볼 아웃 처리한 후 미소를 짓고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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