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과 백진희 ‘닮은꼴’은...전도연과 소희(?)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5.23 13: 17

[OSEN=방송연예팀] 배우 심이영과 백진희가 ‘닮은꼴’ 연예인들을 흉내내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심이영과 백진희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전도연과 원더걸스 소희를 닮았다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심이영은 주변에서 전도연을 닯았다고 한다는 질문에 “아흥”하며 성대모사까지 해 웃음을 줬다.
또 백진희는 원더걸스 소희를 닮았다는 말에 “평범한 얼굴이라 여러 사람들을 닮았다고 한다”면서 “예전에 소희 융내를 냈다가 욕을 많이 먹은 적이 있다”며 소희의 깜찍 윙크 포즈를 보여줬다. 백진희는 또 한 때 소속사와 ‘이중계약’ 문제로 고민을 많이 해 몸에 실핏줄이 터지는 등 후유증을 앓기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이영은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 촬영 중 전현무에게 갑작스럽게 뽀뽀를 했던 일에 대해 (행동이) 과했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대본에 없었던 거였는데 나도 하고 나서 '이거 내가 뭔가 과했구나', '실수했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뽀뽀를 할 때 전현무 오빠 입이 나오는 걸 느꼈다"며 "처음에는 부인하다 나중에 영상을 많이 돌려봤는지 시인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심이영과 백진희 외에 배우 임원희, FT아일랜드 이홍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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