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인영이 남성그룹 빅뱅 멤버 탑과 섹시화보를 찍고 싶다고 밝혔다.
황인영은 최근 진행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 녹화에서 탑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나 진짜 이런 화보 한 번 찍어보고 싶다'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황인영은 "예전에 이미숙 씨가 탑과 섹시한 화보를 찍은 게 있다"며 "나도 탑과 그런 느낌의 에로틱한 사진을 찍고 싶다"고 거침없이 고백했다.
황인영의 말은 들은 이본은 "잘 어울릴 것 같다"며 그를 거들었고, 이에 황인영은 "그치? 난 섹시하니까"라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순정녀'는 매주 한 가지 주제를 놓고 게스트 그룹이 선정한 순위를 순정녀들이 직접 정한 순위와 맞춰 보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출연해 순정녀들과 토크 배틀을 벌인다. 23일 밤 9시 50분 방송.
seon@osen.co.kr
QTV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