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떠난 티아라엔포가 오늘(23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사전녹화 무대 형식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미국 현지활동을 위해 23일 오후 3시 15분 비행기로 출국하는 티아라는 앞서 소속사 측을 통해 “목요일~일요일 예정된 음악프로그램 일정을 급하게 조율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음악프로그램 출연 여부 자체가 불투명할 전망이었던 만큼 이번 ‘엠카운트다운’(연출 최승준) 출연 소식은 의외다.
23일 엠넷 측 관계자는 OSEN에 “티아라엔포가 앞당겨진 출국 일정으로 인해 오늘 정오께 사전녹화로 ‘전원일기’ 무대를 촬영했다. 생방송과는 또 다른 색다른 느낌의 티아라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티아라엔포는 힙합스타 위즈칼리파, 크리스브라운 콘서트 게스트 출연을 위해 23일 출국한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신화, 샤이니, B1A4, 유승우, 이기찬, 빅스, 시크릿, 나인뮤지스, 유비트, 원더보이즈, 헬로비너스, 백퍼센트, 지헤라, LC9(엘씨나인) 등이 출연한다. 스페셜 MC는 신화 이민우, 전진, 신혜성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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