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철 감독, '권한나, 부상이 걱정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5.23 15: 08

임영철 감독이 이끈 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세계랭킹 8위)이 세계랭킹 2위 러시아를 꺾고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한국은 2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2013 서울컵 국제여자핸드볼대회 러시아와의 개막경기에서 35-3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2점을 따낸 한국은 대회 우승을 위해 순항했다. 특히 임영철 감독은 이날 승리로 감독전임체제 출범 첫 경기에서 이기는 감격을 맛봤다.

후반 한국 권한나가 부상을 당하자 임영철 감독이 부축을 하며 벤치로 향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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