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또 대마초 혐의...본인은 부인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5.23 15: 19

[OSEN=이슈팀]'국밥집 대박'으로 알려진 배우 유퉁(56)이 또 다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대구지검 포항지청은 23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유퉁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지난 2월 자신의 집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대마초 구입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유씨는 검찰 조사 당시 혐의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997년에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한편 유퉁은 지난 2월 한 방송프로에 출연해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 일곱 번째 결혼식을 올리고 자신만의 사업비결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퉁은 한 달 매출 1억 8000만 원에 이르는 국밥집의 비결은 "망한 가게 터에 자리를 잡는 것이다. 망한 터는 집세가 싸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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