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가 JTBC 새 코미디 프로그램 출연 물망에 올랐다.
23일 JTBC 관계자는 OSEN에 “온유가 김병만을 필두로 제작되는 새 코미디 프로그램 ‘웰컴투 노얄빌라’ 출연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웰컴투 노얄빌라’는 로열빌라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내는 시트콤 형식의 코미디 프로그램. 30명씩의 관객들을 초청해 매주 소극장에서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온유는 ‘웰컴투 노얄빌라’ 제작진에게 출연 제안을 받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온유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출연제안을 받았고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웰컴투 노얄빌라’는 JTBC 일일시트콤 ‘청담동 살아요’를 연출한 김석윤 PD의 새 작품이다. 김 PD는 KBS에서 근무할 시절 김병만과 ‘개그콘서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김 PD는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의 감독이기도 하다.
‘웰컴투 노얄빌라’는 JTBC 개편에 맞춰 오는 7월 첫째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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