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가 훈남 스타셰프 강레오의 팬임을 밝혔다.
결혼 8년차 프로 주부인 여배우 염정아, 결혼 15년차 방송인 지석진, 결혼 2년차 훈남 스타 셰프 강레오, 결혼 19년차 차인표는 최근 SBS ‘땡큐’ 촬영을 위해 강원도 춘천으로 떠났다.
여행지에서 강레오는 즉석에서 깜짝 요리를 선보여 감동적인 맛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염정아는 “요새 동탄 아줌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람이 강레오”라며 “강레오 씨를 만나고 싶다고 내가 먼저 제안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레오 씨에게 간단한 와인 안주 만드는 걸 배워보고 싶다”고 밝혀 네 사람은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고 강레오가 즉석에서 요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날 염정아는 정형외과 원장이자 조각 미남으로 알려진 남편과의 만남과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염정아는 “결혼 전 이상적인 남편에 대해 바라는 조건이 정말 많았는데 모든 조건을 다 갖춘 남자라면 외모는 포기하려고 했다”며 “그러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났는데 이 남자는 외모까지 괜찮더라”고 말해 출연진이 모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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