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가상2세, 한혜진 닮은 여신미모 '인형 같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23 15: 29

선남선녀 커플인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의 가상2세가 공개됐다.
지난 22일 SBS 티브이잡스 홈페이지에 '기성용 한혜진 '우결' 출연? 우리 결혼해요. 가상 결혼식 속으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혜진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던 기성용의 모습을 합성해서 만든 것이다.

영상 초반에는 신랑 기성용과 신부 한혜진, 주례 이경규, 사회 김제동이라고 적힌 가상 청첩장이 등장한다. 이어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낸 한혜진과 그녀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기성용의 모습이 절묘하게 교차 편집돼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기성용과 한혜진의 가상2세다. 기성용은 영상 후반부에 그와 한혜진의 모습을 합성한 가상2세를 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상2세의 이목구비가 엄마 아빠를 닮아 예쁘네", "한혜진 기성용은 볼수록 예쁜 커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해 8월 기성용의 '힐링캠프' 출연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오는 7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서울 방배동과 영국 스완지시티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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