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남보라, 거울 공주 변신 '화장품 광고 같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23 16: 56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의 배우 남보라가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23일 공개한 사진 속에서 자연스럽게 손거울을 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쉬는 시간에 찍은 사진인데도 마치 화장품 광고 속 한 장면 같아 보여 눈길을 끈다.
남보라는 이번 드라마 ‘상어’에서 김남길의 여동생이자 천문우주학을 전공하는 여대생 한이현 역을 맡아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연기할 예정이다. 귀여운 애교와 발랄하고 명랑한 성격의 한이현 역할은 많은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또 촬영장의 성인 연기자 중에서 막내인 남보라는 선배 배우들에게 먼저 다가가 예의 바르게 인사하고 특유의 미소로 애교를 부리는 등 늘 밝은 웃음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환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한편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로 김남길, 손예진이 캐스팅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직장의 신’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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