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태완처럼 음악이 좋은 가수가 TV에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소망을 드러냈다.
박재범은 지난 22일 오후 5시 30분 유스트림에서 진행한 생중계 방송에 출연해 "가수들이 옷이나 외모, 안무 등 중요한 것이 많은데 그래도 가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음악이다"라고 밝혔다.
박재범은 함께 자리한 태완을 가리키며 "태완같은 음악이 좋은 가수가 TV에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음악이 인정받아야 가수도 인정받는다"고 덧붙였다.

박재범, 태완, 그룹 디유닛이 출연한 이날 생중계는 총 12만명의 시청자수를 동원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박재범이 호평한 태완은 가수 비, 김현중 등 유수의 가수 프로듀서로 활약한 바 있는 실력파 가수다. 태완은 지난 14일 디지털 싱글 곡 '이츠 오케이(It's OK)'를 발매했다. 이 곡은 애프터스쿨 전 멤버 가희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하고 버벌진트가 공동작업한 곡이다.
goodhmh@osen.co.kr